정형돈, 쌍둥이 딸 품안에 안고 '애틋'..♥한유라가 공개한 근황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26 14: 57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남편의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유라 씨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이 너무 좋았다고 했던 #아르떼뮤지엄 2단계가 되고 보니 더 소중한 그날의 추억 (근데 왜 동영상을 올리면 화질이 저런거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형돈♥한유라 부부와 쌍둥이 딸이 가족 여행을 떠나 한 실내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전시회 벽면에 파도가 치는 가운데, 정형돈과 딸이 그곳에 앉아 있다. 특히 아빠 정형돈은 쌍둥이 딸에게 무릎 위에 앉으라며 손짓을 보냈고, 이에 딸이 품안에 폭 안겨 부녀간의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5일, 평소 앓고 있던 불안장애 증세가 악화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한유라 씨는 SNS를 통해 정형돈이 쌍둥이 딸과 제주도의 한 억새밭을 걷고 있는 가족 여행 동영상을 남겨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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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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