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유로파리그에서 순항을 계속했다.
아스날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덴마크 몰데 아커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2020-2021 유로파리그 B조 4차전’에서 몰데를 3-0으로 제압했다. 4연승을 달린 아스날은 조 선두를 지켰다.
주전 대부분이 빠진 아스날은 라카제테와 은케디아 투톱으로 골을 노렸다. 아스날은 일방적인 경기를 하고도 0-0으로 전반전을 비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27/202011270555779994_5fc016dd08754.jpg)
아스날은 후반 5분 윌록의 도움으로 페페의 선취골이 터졌다. 윌록은 후반 10분에도 넬슨의 추가골을 도와 멀티도움을 완성했다.
후반 37분 교체로 들어간 발로군은 투입 후 1분 만에 쐐기포를 꽂아 승부를 갈랐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