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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코로나19로 '산후조리원' 대면 인터뷰 취소..일상+일터 회복 되길"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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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tvN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가 코로나19로 인해 불발된 아쉬움을 토로했다. 

엄지원은 28일 오전 개인 SNS에 “코로나로 제 일터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촬영장에 들어갈 때 인원체크 열체크 손 소독. 방역. 마스크 착용(마스크 벗으면 얼굴을 못 알아 볼 거 같아요ㅠ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온라인 제작보고회 .오상무가 좋아하는 전체회식도 없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기자님들과 이런저런 작품이야기와 소통을 나누고 팠는데 대면 인터뷰를 취소하고 서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상과 일터의 회복이 빨리 이루어지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마지막에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지난 24일 종영한 ‘산후조리원’에서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으로 분했다. 출산과 육아를 통한 여성의 진정한 성장기를 그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 차 취재진을 만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합 인원 제한과 안전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서면 인터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아쉬움을 더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지원은 “시즌2가 제작된다면 어떤 소재이던 경험한 사람들만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닌 모두가 공감할 만한 코드를 찾아내는 것이 숙제인 것 같다. 행운이 주어진다면 시즌2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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