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영화 제작비 사비로 충당, ♥홍은희 그냥 좋아해" ('아는 형님')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29 05: 12

'아는 형님' 유준상이 영화 제작비를 사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유준상은 장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세 편을 만들었는데 세 번째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스프링 송'이란 작품을 할 때 하루에 2시간씩 잤다. 그런데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영화 제작비를 본인이 다 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의 반응을 묻는 말에 "좋아하신다. 이 정도 되니까 그냥 좋아하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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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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