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우리 이혼했어요', 십수년 결혼 생활하니 입장 공감 돼"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9 05: 20

방송인 김원희가 ‘우리 이혼했어요’를 진행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김원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 걸 느낀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 난다.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나?”라고 말했다.

김원희 인스타그램

이어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들이 공감된다. 한편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들.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가 진행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하 김원희 전문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걸 느낀다.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난다.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나!?
갱년기가 내 눈탱이를 지대로 쳐댄다. 즐기자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들이 공감 된다.
한편의 영화보다 영화같은 이야기들.
평소에 뉴스만 보던 나.
담주가 너무 기다려진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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