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용,'네게바 비켜'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0.11.29 22: 34

수원FC가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경남FC를 따돌리고 승격 전쟁의 승자가 됐다.
수원은 29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플레이오프서 경남과 1-1로 비겼다. 전반 26분 최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안병준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정규리그 2위 자격으로 무승부만 거둬도 승격할 수 있었던 수원은 5년 만에 1부리그로 올라갔다.
후반 수원FC 김벙용이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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