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도 하겠네'...홀란드-산초-파티-카마빙가, U-20 몸값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1.30 05: 53

20세 이하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0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세 이하 축구 선수들의 시장가치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세계적인 클럽의 러브콜을 받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엔 유럽 무대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 중인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자리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2선엔 바르셀로나 미래 안수 파티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산드로 토날리(AC밀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위치했다.
포백 수비진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한 알폰소 데이비스를 비롯해 브누와 바디아실(AS모나코), 오잔 카박(샬케), 리스 제임스(첼시)로 꾸려졌다. 골문은 일란 메슬리어(로리앙)가 차지했다.
이적시장 가치는 도르트문트 듀오 홀란드와 산초가 나란히 1억 유로(약 1318억 원)로 1위에 올랐다. 파티와 데이비스가 8000만 유로(약 1054억 원)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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