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반려견 배변봉투 든 ♥︎최민수에 감동.."꼼꼼한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해"[★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1.30 11: 22

배우 최민수의 아내인 강주인이 반려견의 배변봉투를 챙겨 다니는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강주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생활 속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편리함을 주는 가장 작은 행동이나 노력들은 너무 쉽게 또는 당연하게 느끼고 제대로 감사한 마음으로 인정하지 못할 때가 많을 것 같네. 공감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에 나선 최민수, 강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특히 최민수는 반려견의 대변을 치울 배변봉투를 직접 들고 다니며 깔끔하게 뒷정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꼼꼼한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해! 고마운 초록색 봉지”라고 덧붙이며 최민수에게 고마워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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