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제형, 오늘(30일) 논산 훈련소 입소 "더 성장해 찾아 뵙겠습니다"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30 14: 18

배우 연제형이 입대한다. 
연제형은 30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그는 지난 24일 개인 SNS로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연제형은 "이번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11월 30일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다. 추운 날씨기도 하고 코로나도 심해진 요즘, 건강히 잘 다녀올 테니 여러분 역시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진심으로 빌겠다"며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연제형은 1995년 생으로, 2016년 웹드라마 '통 메모리즈'로 데뷔한 배우다. 이밖에도 드라마 '땐뽀걸즈', '막돼먹은 영애씨 17'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연제형이 SNS에 남긴 입대 소감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연제형입니다. 이번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11월 30일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기도 하고 코로나도 심해진 요즘 저는 건강히 잘 다녀올 테니 여러분 역시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형 드림- / monamie@osen.co.kr
[사진] 연제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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