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양동근, 깜짝 출연..강렬한 비주얼로 유치장에서 존재감★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2.01 05: 02

배우 양동근이 드라마 ‘낮과 밤’에 깜짝 출연해 강렬한 비쥬얼과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30일 처음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과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유치장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났다. 이에 유치장에 있던 한 남자는 “잠을 잘 못자요?"묻고 "원래 죄를 지으면 꿈 자리가 사납죠"라며 "눈동자에 칠흙 같은 어둠이 보인다. 약을 구해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치장 밖에서 경찰이 도정우에게 “경장님”이라고 말했고, 도정우는 문을 열고 유치장에서 나왔다. 

그때 옆에서 갑작스럽게 양동근이 등장했다. 양동근은 “꼭 무식한 티를 내요" 라며 "경찰 중에서도 겁나 높은 양반이다”라며 이야기 했다. 유치장에 있던 남자는 “왜 저런 분이 여기서”라고 물었고, 이에 양동근은 “경찰 마음을 어떻게 아냐며. 걍 맨날 여기서 주무신대"라며 다시 드러 누워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 날 '낮과 밤'에는 허재호, 주석태, 양동근이 특별 출연했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cje@osen.co.kr
[사진] tvN '낮과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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