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타케후사(19, 비야레알)에 대한 일본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일 “구보의 경쟁자인 미드필더 모이 고메즈가 지난달 30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비야레알이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일본언론은 경쟁자의 부상으로 구보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 기대했다. ‘닛칸스포츠’는 “리그 10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한 고메즈는 에머리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주전이다. 이에 따라 구보의 선발출전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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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비야레알로 임대된 구보는 비야레알에서도 꾸준한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구보는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이적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