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뺨치는 졸업사진"..박수영, 오렌지캬라멜 리지 시절 '얼짱 미모'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1 10: 56

오렌지캬라멜 출신 배우 박수영(리지)이 압구정 얼짱 시절을 공개했다. 
박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3 19살 #압구정고등학교 졸업사진. 10대 때 데뷔해서 이제 30대라니 시간 빠르당.. 저땐 얼굴 빵떡인 게 싫었는데 지금은 그립구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수영은 압구정 얼짱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아이돌 데뷔 후지만 10여 년 전 사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미모가 빛난다. 완성형 미모였던 셈. 

이를 본 개그맨 김수용은 “지금도 고딩 같어 동안이야”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박수영은 “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박수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리지라는 활동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역시 대박낼 정도.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트로트 노래까지 발표하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수영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17’,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장나라와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수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