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골프에 대한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김경화는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모든 준비는 완벽한 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 꼭~~ 어디 가면 뭐 빠트리고 안가져 왔거나 한 가지씩 흘리고 오는 철저한 성격”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오늘도여지없이 #옷이없어서 #입던옷그대로 #예전엔이렇게입고 #골프쳤어 #오늘부터 #매일매일 #연습할거야 #기다려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배우 정가은을 태그 걸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경화는 마스크를 쓴 채 스크린 골프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골프 의상이 아닌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경화는 정가은과 골프 대결을 하는 듯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쳐 팬들을 솔깃하게 만든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쨔샤~ 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친구 중. 너!!! 덕분에 오늘 필요한 만큼의 양으로 행복해졌다”며 정가은에게 고마움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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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