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듀 출신' JO1, 첫 정규 'The STAR'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1위…기록 행진ing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1 14: 00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 그룹 JO1(제이오원)이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JO1은 12월 7일자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챁 에서 지난달 25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STAR'로 1위를 거머쥐었다.
JO1의 호성적은 이미 예상됐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재팬'을 통해 탄생한 JO1은 올해 3월 발표한 데뷔 싱글 'PROTOSTAR', 8월 공개한 'STARGAZER(OH-EH-OH)'로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JO1은 'PROTOSTAR'로 오리콘 데일리 랭킹에서 7일 연속 1위를 지켰고,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STARGAZER(OH-EH-OH)'는 발매 당일 오리콘 종합 싱글 차트 데일리 1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주간 싱글 1위에 올랐다.
이같은 JO1의 1위 행렬은 한국 CJ EMN의 음악적 노하우와 일본 요시모토흥업의 매니지먼트 및 프로모션 역량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JO1은 한국과 일본이 합작해 만든 보이그룹이다. CJ ENM과 요시모토의 합작법인인 라포네엔터테인먼트가 JO1의 콘셉트와 방향성 등을 포함, 앨범 제작, 마케팅, 홍보 등 그룹 활동 전반을 맡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O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