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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만나기 전 5년간 연애 안 해..내 눈엔 예쁘다"('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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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아내의 맛' 제이쓴이 "홍현희를 만나기 전 5년간 연애를 안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카페 창업을 위해 서울에 구옥을 매입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제이쓴의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고사를 지내며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언급했다. 박은영의 남편인 김형우가 결혼 전 6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진 것. 

박은영과 김형우의 이야기를 화면으로 보던 제이쓴은 "나도 홍현희 씨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연애 안 했다. 썸 같은 건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없었다. 깊게 만날 수 없더라. 쉽게 헤어질 수밖에 없더라. 아내랑 만나고 나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헤어나질 못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고, 장영란은 "현희가 은근히 매력 있다. 다 필요없다. 웃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무슨 말이야 내 눈에 예쁜데"라고 말하며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감동한 듯한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여기에서 미모로 몇 위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당황하면서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방송에서는 웃음 넘치는 두 사람이었지만 각별한 애정이 전해졌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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