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세라·수빈, 김혜연이 뽑은 트로트 수행평가 TOP3 등극! ('미쓰백')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2.01 23: 30

유진, 세라, 수빈이 트로트 수행평가 TOP3에 등극했다. 
1일 밤 방송되는 MBN '미쓰백'에서는 세미 트로트 '오르락 내리락' 경연을 앞두고 트로트 가수 김혜연 앞에서 트로트 수행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유진은 '뿐이고'를 3단 고음을 넣어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진은 송은이, 백지영의 이름을 넣어 가사를 개사하는 센스를 보였다. 김혜연은 유진을 보며 "스스로 트로트 보이스를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라고 놀라워했다. 

가영은 "트로트를 감히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라며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영은 김혜연이 조언하는 내용을 노트에 꼼꼼하게 필기해 눈길을 끌었다. 가영은 '어머나'를 귀엽게 불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세라는 "나는 흥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트로트에 필요한 스킬이나 표현력이 나한테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라는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했다. 
김혜연은 "트로트에서 중요한 점 하나가 호흡이다.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트로트는 밀당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송은이는 백지영에게 한 곡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후배들이 내 앞에서 노래를 한다고 할 때 왜 떨려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침이 바짝바짝 마른다"라며 김혜연의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흥겹게 김혜연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김혜연은 트로트 유망주 TOP3를 뽑았다. 김혜연은 유진, 세라, 수빈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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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미쓰백'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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