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내 취향만 묻어나는 신혼집 매주 오면 좋아해줘"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02 05: 02

김영희가 본인의 취향이 한껏 묻어난 신혼집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댕댕이들 땜에 러그생활 못했는데 동글이가 제발 러그에 실수하지 않기를....내 취향만 묻어나는 우리집, 매주 집에 오면 이벤트처럼 여기저기 보고 놀라고 좋아해주는 승열이. 머신기 덕분에 밖에서 커피 안 사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신부 김영희가 정성을 다해 꾸며놓은 신혼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의 이곳 저곳을 신경 써서 꾸며놨고, "내 취향만 묻어나는 우리집"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예비신랑 윤승열이 "매주 집에 오면 여기저기 보고 놀라고 좋아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내년 1월 23일,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에는 첫 성인영화 연출작 '기생춘'을 통해 영화 감독에도 도전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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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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