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 토트넘)이 검은 산타로 변신했다.
토트넘 SNS는 2일 산타로 변신한 손흥민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한 손흥민은 검은색 모자와 스웨터를 입고 팬들 앞에 섰다. 손흥민은 귀여운 표정으로 깜찍한 댄스를 추고 엄지척을 보여줬다.
토트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1년 달력과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최고스타인 손흥민이 직접 나선 것이다.

토트넘 SNS는 “손흥민이 12월 1일에 축제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9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질주 중이다.
토트넘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토크 시티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