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11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10월의 선수인 손흥민이 현지 언론이 뽑은 11월 베스트11서 빠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2일(한국시간) EPL 11월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해 맨체스터 시티전 1골에 그쳤다. 지난 9~10월 폭발적인 활약 때와 비교해 다소 주춤했다.
![[사진] 90min.](https://file.osen.co.kr/article/2020/12/02/202012021030774958_5fc6eea2bc567.jpg)
프리미어리그 도움 및 공격포인트 선두에 올라있는 해리 케인(토트넘)은 전방 투톱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윙어 리야드 마레즈,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시 등이 2선에 자리했다.
첼시 레프트백 벤 칠웰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떠오르는 라이트백 타리크 램프티 등이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