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들 위해 잔치국수 요리 “맛없던데 두 그릇 먹는 효자” [Oh!마이 Baby]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02 14: 25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유세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든 잔치국수. 아 맞다 당근. 그래도 아들이 두 그릇 먹어줌. 난 맛없던데. 효자 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고 한껏 신이 나 있는 유세윤과 그를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들의 대조된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유세윤이 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잔치국수의 비주얼은 먹음직스러울 정도로 수준급이었으며, 이를 맛있게 먹는 아들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유세윤은 자신에게는 맛없는 잔치국수를 아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흐뭇해하며 효자라고 칭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유세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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