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손흥민, 수험생들에 응원 메시지 "노력이 결실 맺는 날!"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12.02 18: 12

손흥민(28, 토트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2일 SNS를 통해 “12/3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U can do well”라고 전했다.

[사진] 손흥민 SNS 캡처

올해 수능은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다. 당초 11월 19일에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나눠 관리된다. 일반 수험생은 배치된 일반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발열 검사를 받는다. 열이 없으면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또한 37.5도 이상의 고온,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일반 시험장 내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본다. 확진자의 경우 병원·생활치료 시설에서 감독관 보호 조치 아래 수능을 치른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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