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5살 딸, ♥김유미 반반 닮아…TV 나오면 알아보기도" ('라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03 04: 57

배우 정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우, 김병철, 딘딘, 슬리피가 출연했다.
정우는 “개인적인 일상을 잘 보여드리지 못해 내가 결혼한 걸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 아내가 결혼 생활 같은 걸 잘못 이야기하면 과시한다고 오해할 수도 있고 하니 더 살아보고 오픈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정우와 김유미의 딸은 벌써 5살이다. 정우는 “딸이 5살이 됐다. 나와 아내를 반반씩 닮았는데 요즘은 나를 많이 닮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우는 “TV 속 나를 보면 딸이 아직 배우라는 개념은 잘 모르지만 알아본다. 기분이 묘하다”며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딸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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