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이끈 흥국생명 이재영이 훈련부터 즐겼다.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이재영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6-25, 27-25, 25-11, 25-20)로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간 흥국생명은 10승 무패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동시에 2009-2010시즌 GS칼텍스가 기록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인 14연승을 기록했다.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훈련부터 즐기며 V-리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흥국생명 이재영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