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포트트릭' 첼시, 세비야에 4-0 완승... '10점 만점에 10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2.03 07: 07

올리비에 지루가 포트트릭을 기록한 첼시가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조별리그 무패 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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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첼시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다.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상대 수비수를 속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첼시는 후반 지루의 원맨쇼로 3골을 더 넣었다. 지루는 후반 9분, 후반 29분, 후반 38분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지루의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또 지루는 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4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이후 남은 시간을 잘 보내며 4-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루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양 팀 최고점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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