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미르4’를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2’에 이식한다.
3일 위메이드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모바일 MMORPG ‘미르4’의 ‘갤럭시 Z폴드2’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25일 정식 출시한 ‘미르4’는 출시 하루만에 4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순항 중인 게임이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이 수놓는 한편의 대서사시를 ‘K-판타지’로 그려냈다. 이용자는 모바일-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전투 경제 정치 사회 문화로 이어지는 시스템과 유기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서비스로 ‘갤럭시 Z폴드2’의 플렉스 모드를 활용해 한층 더 진보된 ‘미르4’를 플레이할 수 있다. ‘미르4’는 다양한 각도로 화면을 접어 원하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를 통해 화면 위・아래를 전투 화면과 인터페이스로 나눠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면 광활한 ‘K-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폴더를 접은 후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이용자는 ‘미르4’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