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망주 '기드온' 김민성이 KT에 합류한다.
KT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기드온' 김민성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리핀 육성군 출신인 김민성은 2003년생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가공되지 않은 원석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솔로랭크 아이디는 '황제펭귄5호'.
김민성은 차기 시즌 '보니' 이광수와 정글러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2021년에 kt Rolster의 정글러로서 뛰어난 활약을 기대하며 기드온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김민성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