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x장영란x이하정x홍현희♥︎제이쓴, 2주 자가격리→방송 녹화 불가(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3 21: 29

 예능 ‘아내의 맛’ MC 전원이 오늘(3일)부터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트로트가수 이찬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아내의 맛’ 출연진 이휘재, 박명수, 장영란, 이하정, 홍현희, 제이쓴은 3일부터 앞으로 2주 동안(~17일) 필수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박명수를 시작으로 장영란, 홍현희 제이쓴 부부 등 출연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이찬원과 지난 1일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의 녹화에 참여하며 같은 공간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휘재도 오늘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으로 나올 확률이 높으나 역시 자가 격리해야한다.
이로써 MC들은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앞으로 2주 동안은 ‘아내의 맛’을 포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이휘재는 KBS2 ‘연중 라이브’, MBN 예능 ‘로또싱어’의 녹화에 참여 불가하다. 박명수도 KBS 라디오 ‘라디오쇼’, 채널A ‘개뼈다귀’ 등에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홍현희는 MBN 예능 ‘오래살고볼일’과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장영란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불참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가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리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그와 ‘뽕숭아학당'을 함께 녹화한 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 방송인 붐 역시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자가 격리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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