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베일' PL 공격진 2위... "베일, 모우라-라멜라 수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2.04 17: 05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가레스 베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진 순위서 2위에 올랐다. 
포포투 영국판은 4일(한국시간)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0개팀의 최전방 공격수 순위를 발표했다. 포포투는 각 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3인방의 순위를 책정했다.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로 구성된 토트넘의 공격진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포투는 "손흥민과 케인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둘은 각각 프리미어리그 득점과 도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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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매체는 베일에 대해 "토트넘 공격진에 새로운 파괴력을 선물했다. 예전만큼의 경기력은 아니지만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수준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1위는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디오구 조타-모하메드였다. 원래 피르미누가 멤버였지만 조타의 영향력이 커지며 변경됐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세르히오 아구에로-리야드 마레즈가 3위에 올랐고 첼시의 크리스천 풀리시치-티모 베르너-하킴 지예흐가 4위에 올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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