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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여은파 달력, 안 팔리면 내가 살 것"..기안84 "2억 기부해"(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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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나래가 올해 여은파 달력 중에서 남는 건 본인이 사겠다고 선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새로운 달력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이맘때쯤 챙겨야할 게 있다. 달력이 나왔다"며 "앞에 '카렌다'라고 써 있다"며 여은파 에디션 달력을 소개했다. 이어 "2월에는 '아가저씨'가 있고, 뒤에는 벚꽃 보러 갔을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기안84는 "올해 몇 개를 찍었는데 우리 좀 해주지", 이시언은 "우리가 무슨 같은 팀이냐?"라며 섭섭해했다.

박나래는 "매년 달력을 제작하고 있는데 2021년 달력도 전액 기부가 된다. 좋은 취지로 달력을 제작하니까, 안 팔리면 남은 건 제가"라며 사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역시 큰손"이라며 박수를 쳤다.

이때 제작진은 "올해 2만부를 팔 예정"이라고 알렸고, 기안84는 "그냥 2억을 기부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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