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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 누구든 어리고 예쁘면" 두둔 ('우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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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아쉬움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재회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선우은숙은 “내가 만약에 괜히 누군가한테 미움을 당해서 진짜 화가 나고 죽겠다. 방송국 가기도 싫고 자기에게 몇 번이나 이야기했다. 그런데 자기는 계속 그 여배우와 작품도 같이 하고 만나더라”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선우은숙은 “어느 날 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 있다고 하더라.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 그 여자도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보기 싫었다. 이제 내가 저 사람 싫다고 하면 자제해 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영하는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데 물론 싫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분이 선우은숙에게만 그러는 게 아니었다. 유독 선우은숙에게 그런 건 아니다.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랬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난 방송국을 그만두고 싶었다. 둘째 상민이가 왜 태어났느냐. 그 여자가 날 너무 괴롭혀서 방송 쉬면서 아이 키워야지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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