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내 새치머리 염색해준다고..기다리다 백발되겠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05 16: 30

 예비신부 김영희가 새치머리 고민을 언급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잃어버린 눈썹을 찾아서.. (오늘아님퓨) #미용기기관리사에게 안전하게 받는 #눈썹미용 국가자격증 따서 당당하게 왼팔에 딱!!! 대견하다 진선아"라며 "그나저나 새치머리 영구문신 안되니? 앞머리 휴..승열이가 굳이 본인이 염색해주겠다고..첨 해본다고..괜히 또 그말에 약해져서..기다리다가 조만간 백발되겠다 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누워서 본인의 얼굴 정면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부쩍 살이 빠졌지만, 새치머리는 해결하지 못했다. 앞머리 부분에 하얗게 새치머리가 눈에 띄었으나, 예비 남편 윤승열이 곧 염색해주겠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기다리다 조만간 백발되겠다"며 영구 문신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내년 1월 23일,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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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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