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트라이크] '우승후보' VS, C9 따돌리고 결승 진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12.05 17: 58

우승후보 답게 비전 스트라이커즈(이하 VS)가 한 수 위의 실력으로 클라우드 나인(C9)을 제압하고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의 결승 한 자리를 차지했다. 
VS는 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C9과 4강전서 2-1로 승리했다. 2세트 아이스박스를 내줬지만, 1세트 퍼펙트 승리를 포함해 3세트 '바인드'의 무난한 승리를 포함해 완승이었다. 
1세트부터 VS가 C9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바인드'에서 VS는 C9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무결점 승리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다. 

C9이 2세트를 가져갔지만, '바인드'로 돌아온 3세트는 다시 VS가 전장을 지배했다. 수비로 치른 전반전과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전을 무난하게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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