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이재영,'대기록 앞에서 멈춘 아쉬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2.05 18: 33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15연승을 저지했다. 
GS칼텍스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21-25, 25-14, 25-23, 15-10)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부터 14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은 이날 V리그 여자부 최다연승 신기록인 15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첫 두 세트를 내주고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의 신기록 달성을 막았다.

경기 종료 후 흥국생명 이다영과 이재영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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