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주량? 기억 안 날 정도로 마셔" ('온앤오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6 06: 12

'온앤오프' 아유미가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가수 아유미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유미는 가정을 이룬 전혜빈을 보면서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술을 먹는 사람, 웃긴 사람, 운동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공교롭게 이상형 조건을 다 갖춘 조세호는 괜스레 기대를 했다. 그러나 아유미는 단호하게 "오빠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아유미에게 "내가 남자라면 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술만 좀 줄이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유미는 주량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먹는 것 같다. 먹으면 되게 즐거워진다. 춤 추고 노래를 하다 보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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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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