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문정원, 자가격리 중 결혼 10주년 "별의별 일 많았는데 꽃길 걷자"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6 05: 54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이 가운데 이휘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2주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결혼 10주년이라니. 언택트 시대(밥 따로 물 따로 다 따로) (10주년이라 보이는 겄자-(걷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휘재와 문정원이 나눈 메시지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그간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결혼 10주년을 자축하는 중이다. 두 사람의 달달한 대화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문정원은 현재 자가격리 중인 이휘재를 위해 준비한 밥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잊지 못할 결혼기념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휘재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찬원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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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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