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가 미드 서브로 '케이니' 김준철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아프리카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케이니' 김준철의 영입을 밝혔다. 아프리카는 "Keine' 김준철 선수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습니다. 김준철 선수가 가진 자신감과 포텐으로 LoL팀이 가진 강력한 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글로 김준철의 합류 사실을 공지했다.
2020 롤 챌린저스 승강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준철은 2020시즌 설해원서 LCK 첫 시즌을 뛴 신예. 2020시즌 26경기에 나서 5승 21패 승률 19.2% 평균 경기당 2.08킬, 2.54데스, 3.77어시스트 KDA 2.3을 기록했다.

'케이니' 김준철의 가세로 아프리카는'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 등 2021시즌 로스터 6명을 갖추게 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