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 19일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07 10: 11

 총상금 1만 달러(약 1081만 원) 규모의 국가 대항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이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7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일교류전을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20일 양일 간 펼쳐지는 이번 한일교류전에는 한국 4개 팀, 일본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만 달러이며, 모든 경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팀의 경우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GC부산, 탈론, SGA 등 모든 팀의 기량이 높은 상태다. 일본팀 또한 최상위 내셔널 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재팬 챔피언십’ 상위권 팀들인 eva:e, 것츠, FAV, 센고쿠가 출전한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은 19일, 20일 낮 1시부터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16번의 경기를 치르며, 누적 포인트를 집계해 승리 국가를 결정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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