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그림이 럭셔리한 서울 집을 공개했다.
김그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벌써 서울살이도 3개월이 훌쩍 지났네. 원래 이번 주 미국 돌아가는 일정이었는데 연장해서 좀 더 머물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그림은 “그치만 요즘은 매일이 집콕. 이젠 추워서 테라스도 못가니 친구들 만남도 집에서. 불고기. 연어버터구이 후다닥 만들어 한잘 걸치며 수다. 2.5단계로 격상된 만큼 모두 한마음으로 조심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그림의 서울집 풍경이 담겨 있다. 고층에 위치한 김그림의 집에서 바라보는 창밖 풍경은 아름다웠다. 높은 빌딩과 아름다운 경치가 그대로 담긴 집이었다. 또 김그림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일상의 여유를 즐겼고, 직접 차린 푸짐한 식탁도 공개했다. 럭셔리한 분위기의 집이 눈길을 끈다.
김그림은 지난해 5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 및 음반 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3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김그림은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seon@osen.co.kr
[사진]김그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