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 주연' 손흥민, EPL 주간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2.09 04: 21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스포츠몰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좌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날과 홈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스포츠몰 캡처.

베스트11 공격진엔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 듀오인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윌프레드 자하가 선정됐다.
중원엔 손흥민의 팀 동료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엔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이상 리버풀), 야닉 베스터가르드(사우스햄튼), 리스 제임스(첼시)가 위치했다. 골문은 닉 포프(번리)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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