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10만 백룡 용사의 집결’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09 10: 10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4’에 ‘10만 백룡 용사의 집결’을 업데이트하며 각종 인게임 보상을 변경했다.
9일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 ‘미르4’에 ‘10만 백룡 용사의 집결’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11월 25일 정식 출시한 ‘미르4’는 4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미르4’를 플레이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속해 있는 구간인 40레벨 전후의 성장과 전투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우선 이용자는 ‘백룡의 희귀 장비 상자’에서 희귀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보다 쉽게 모을 수 있다. ‘백룡의 희귀 장비 상자’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 확률이 늘어난 마방진과 비정봉의 보스, 필드보스 사냥 시 얻을 수 있는 ‘고룡의 증표’로 교환이 가능하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미르4’의 중요 자원인 흑철의 채굴량과 매장량을 늘렸다. 몬스터 사냥 난이도가 내려가는 대신 보상으로 주어지는 동전 획득 확률이 증가해 이용자는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스 토벌 및 비정봉 보스의 보상, 비정봉 몬스터 사냥 경험치 보상도 늘어나고, 가방이 최대 300칸에서 500칸으로 확장됐다.
위메이드는 수월한 사냥을 돕기 위해 사르마티의 임무 수행서를 추가했다. 임무를 수행하면 다양한 보상과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 10시에는 ‘비곡 점령전’이 열린다. ‘미르4’의 핵심 콘텐츠인 ‘비곡 점령전’은 게임 내 주요 재화 흑철을 채집할 수 있는 장소 ‘비곡’을 차지하기 위한 문파들의 경쟁이 펼쳐지는 전장이다. 전쟁을 통해 비곡을 점령하는 문파는 비곡의 흑철 채집을 운영하는 권력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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