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푸른병원(병원장 김상규)과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푸른병원은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협력 병원으로 등록 선수단, 임․직원,지원단들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 장애인체육 연계시스템 구축 및 양 기관 홍보지원 등에 합의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화상은 심한 경우 절단으로까지 이어지는 중증 상해 중 하나다. 오늘 협약을 통해 장애를 입은 환자들이 재활을 넘어 장애인체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0/12/09/202012091010773195_5fd0243d6a464.jpg)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