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 자신소유 골프장에서 드론으로 '항공배달' 특급서비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2.10 17: 39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의 특급서비스가 화제다. 
테니스 스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30)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이클 조던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면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조던의 골프장에서는 골퍼들이 특별한 플레이를 성공할 경우 클럽하우스에서 메달과 맥주, 샴페인 등을 드론으로 하늘을 날아서 홀까지 배달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의 6회 NBA 우승을 기념해 6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면 특별한 반지를 선물한다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던은 자신이 직접 골프를 칠 때도 드론을 통해 시가 등을 주문해서 필드 위에서 피웠다고 한다. 조던의 사설골프장은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다. 조던의 초대를 받은 100명 미만의 멤버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워즈니아키는 “‘그로브23’이라는 드론을 이용해 간식을 배달해줬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