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심히 준비했다.
영국매체 ‘더선’은 10일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웨스트 런던 지역에서 명품쇼핑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무리뉴는 편안한 사복차림이었다. 그는 명품브랜드 마크가 찍힌 쇼핑백 세 개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휴대폰을 들고 전화통화를 하며 바쁘게 이동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12/10/202012101508771730_5fd1bc238f3c9.jpg)
무리뉴는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일명 ‘턱스크’를 해서 논란이 됐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명품쇼핑을 했다. 무리뉴는 쇼핑을 많이 해서 쇼핑백 드는 것을 버거워했다”고 밝혔다.
무리뉴는 자신을 알아본 거리의 시민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여유를 보였다. 무리뉴는 최근 SNS에서 “나는 지금 57살이지만 10-15년은 더 감독생활을 해도 놀랍지 않다”며 70대까지 감독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