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이달 17일 극장 재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0 16: 33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국내에서 재개봉한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수입배급 판씨네마)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17년 8월 개봉했었는데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영화 포스터

이 영화에는 할리우드 스타배우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 리한나, 에단 호크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 ‘스타워즈’ ‘아바타’ 등에 참여했던 최강 VFX 세 팀이 동원돼 무려 2734개의 특수 효과 장면을 만들어냈다.
재개봉을 기념해 새로운 비주얼로 탄생한 새 포스터를 보면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특수 에이전트 커플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과 우주의 모든 지식이 모여있는 알파 스테이션에 사는 다양한 외계 종족들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극장가에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액션의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7일 전국 극장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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