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웨스 브라운의 희망 “손흥민이 맨유에 있었다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2.11 09: 11

여기저기서 손흥민(28, 토트넘)을 탐내고 있다. 
현역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수비수로 활약한 웨스 브라운이 손흥민 영입을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4일 맨유와 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팀의 6-1 대승에 기여한바 있다. 
브라운은 “난 정말 토트넘을 좋아하고, 손흥민을 사랑한다. 손흥민이 맨유에 있었으면 하고 희망했다. 토트넘전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되는 경기였다. 경종을 울린 경기였다”며 손흥민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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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에 여러 공격수들이 있지만 손흥민처럼 확실하게 골을 뽑아내주는 킬러가 없다는 뜻이다. 브라운은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면 지는 것이다. 맨유는 홈에서 훌륭하지 않다. 홈경기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면서 맨유는 충분한 화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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