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무리뉴 전술을 위력적-매력적으로 변화".
올 시즌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세계 최고의 공격 듀오로 선정됐다.
스쿼카'는 11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스트 듀오들은 선정했다. 스쿼카는 공격진을 냉정하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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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스쿼카는 "케인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부터 이미 훌륭했다. 케인은 이미 월드 클래스 공격수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유럽무대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쉽계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고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이 유럽이 아닌 세계 최고의 듀오라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단순한 전술을 전 세계에서 가장 위력적이고 매력적인 팀으로 변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질주하고 있다. 스쿼카에 따르면 올 시즌 케인이 세계 5대리그 선수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3위였다. 개인적인 순위로 케인은 최고였고 손흥민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킬리안 음바페의 뒤를 이었다.
2위는 네이마르와 킬리엔 음바페였다. 스쿼카는 "네이마르가 경기를 이끌고 음바페가 마무리 하는 모습이다. 둘을 막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