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을 기록한 김단비와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신한은행이 승리를 맛봤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경기에서 86-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위 신한은행은 6승 6패 승률 5할에 도달했다. 신한은행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는 20점-10리바운드-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아름(15점-3리바운드-3어시스트)-이경은(13점-3리바운드-3어시스트)-한채진(12점-5리바운드-5어시스트)-김수연(10점-7리바운드-5어시스트) 등이 모두 활약했다.

반면 BNK(3승 9패)는 6연패 늪에 빠지며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최하위(5위)로 떨어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