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 선발이 유력하다.
Sports Mole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최근 20경기 중 단 한 경기만 패했다. 따라서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경기를 앞두고 선두를 지키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1골을 합작했다.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1994-1995, 13골) 그리고 라이언 프레이저-캘럼 윌슨(2018-2019, 12골)에 이어 3번째 기록이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 둘을 선발로 출전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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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토트넘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과 케인의 출전이 예상된다.
스쿼카는 유럽 5대리그서 활약하는 베스트 듀오를 선정했다. 그 중 손흥민과 케인이 1위였다. 스쿼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단순한 전술을 전 세계에서 가장 위력적이고 매력적인 팀으로 변하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따라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분명 손흥민과 케인의 출전이 전망된다. Sports Mole도 "손흥민과 케인은 주중 경기서 짧게 출전했다. 따라서 컨디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서 승리를 거두고 리버풀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