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폴 포그바를 두둔하고 나섰다.
최근 포그바의 에이전트는 다시 한 번 맨유에 이적가능성을 내비쳤다. 가뜩이나 성적이 신통치 않은 맨유에서 포그바가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솔샤르는 “포그바도 팀의 일원이다. 그는 집중하고 있다. 경기에 뛰길 갈망하며 훈련하고 있다. 팀훈련을 거부하고 경기에 뛰길 거절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포그바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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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맨유의 분위기는 흐려질대로 흐려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SNS에 “선수들이 집중하지 않고 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솔샤르는 “포그바는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더 잘 뛰길 원하고 있다. 빠른 역습과 공격으로 내가 원하는 축구가 나오고 있다. 우리는 무에서 마술을 이뤄낼 것”이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