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신지, 김선호 전화 인사에 "꺅, 내가 진짜 팬이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3 19: 29

 그룹 코요태 신지가 멤버 김종민을 통해 배우 김선호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에서는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김종민은 김선호, 딘딘과 한 팀을 이뤄 인천에서 홍보영상을 찍게 됐다. 이에 김종민은 인천 토박이인 신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기로 했다.

김종민이 신지에게 가볼만한 곳을 전수 받는 사이 김선호는 전화를 통해 신지에게 인사했고, 신지는 좋아서 “꺅"소리 지르며 "내가 진짜 팬이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그러면서 “나 스케줄 끝나고 들어와서 ‘스타트업’을 보고 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선호는 “감사하다. 누나 제가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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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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